과학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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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2.04.13 | 조회수 | 18 |
저번 과학시간에 공부대신 족구장으로 나오라고 하셨다. 그때가 점심을 먹고 있었을때였다. 선생님이 은규한테 올챙이랑 도롱뇽 알을 주고 족구장 옆에있는 냇가로 불렀다. 선생님이 수조를 주시면서 이걸 나뭇잎으로 깨끗이 닦으라고 주셨다. 그래서 닦고 있는데 왠지 이 나뭇잎속에서 벌레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닦는게 왠지 꺼려졌다. 그래서 그냥 나뭇잎 한장을 들고 그냥 물로 닦았다. 물도 차가워서 손이 시렸다. 선생님이 물풀을 구해오라고 하셨다. 과학선생님을 쭉 따라갔다. 그래서 근데 그 가는길이 너무 멀고도 험했다. 가는 길에 넝쿨 같이 생긴 것도 있고 벌레 그리고 금방이라고 떨어질것 같았다. 그것도 슬리퍼에 양말을 신고 있어서 흙더미를 올라가는데도 힘이 들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선생님은 이미 물풀을 따서 가져 가시고 우리는 물풀을 찾고 있었다. 현지가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인애도 이미 물풀을 뜯고 있었다. 인애가 물풀을 찾아주고 내가 물풀을 뜯었다. 솔직히 인애가 거의 다 뜯었다. 정말 물풀을 잘 찾는다. 물풀을 들고 다시 학교쪽에 있는 냇가로 들어갔다. 선생님이 올챙이 알과 도룡뇽 알을 한 수조에 하나씩 넣어 주셨다. 그리고 다 하나씩 들고 반으로 들고 갔다. 내가 만든건 우리반에 두었다. 그리고 나머지 과학시간에는 원소기호를 외웠다. 작년에는 우리가 집접 만들지 않고 언니들이 갔다주셨는데 아마 작년에도 2학년이 만든것 같다. 내년에는 지금 1학년이 만들지 않을가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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