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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3.20 조회수 15

저번주가 우리학교 개교기념일이였다. 조용하던 학교가 육상대회때문에 시끄워졌다. 이렇게 황금같은 개교기념일날 우리는 나와서 육상대회를 하고 근데 이번 육상대회는 연습은 한번도 하지 않고 그냥 나간 육상대회였다. 그래서 애들은 거의 밑에서 이등이 일등을 하고 있을때였다. 남자애들이 기록을 잘 새우지 못해서 선생님이 조금 속상해 하고 계실때 병찬이가 100M터를 뛰고 있어서 멀리뛰기를 나가지 못해서 선생님이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근데 그때 800M미터가 시작돼었다. 800M미터는 은규가 뛰어야 하는데 은규가 뛰고 있질 않는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여자와 남자를 합친 것 이다. 작년에도 은규가 800M를 놓친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뛸수 있겠지 했지만 은규가 스마트 폰을 만지고 있어서 잘 듣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선생님이 엄청 화가 나셨다. 채육쌤이 그래도 교장선생님테는 말하지는 말라고 했다. 여자들은 뭐 말 할것도 없다. 그냥 놀러 갔다온 샘이다. 남자들은 거의 밑에 있어서 결승진출은 생각도 하고 있지 못했지만 갑자기 상촌중학교 안병찬 결승진출을 했다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주영이는 자기 이름을 듣지 못하고 병찬이 대신 나가서 뛸 생각을 했지만, 주영이도 같이 결승진출을했다고 한다. 그래서 병찬이를 부르려고 뒤를 돌아보았지만 뒤에는 은규뿐 병찬이가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은 또 병찮이를 찾으러 근데 아마 병찬이는 옷을 가라 입으러 화장실에 들어간것 같다. 어쩔수 없이 병찬이는 포기하고 주영이만 결승에 갔다. 근데 연습을 하지 않아서인지 원래 느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꼴등이다. 근데 주영이나 병찬이는 원래 느리지 않았는데 작년에도 잘 뛰어서 이번에 연습을 하지 않아도 잘 뛰겠지라고 믿었지만 역시 밑에서 일등이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선생님이 갑자기 비 춤을 추셨다. 오글거려서 보지는 못했지만 하여튼 무슨 좀비가 추는 춤 같았다. 갑자기 비가 와서 어쩔수 없이 페회식은 위로 올라가서 했다. 우리는 어차피 받지 못하는 상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하지만 추위때문에 교장선생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영동에서 먹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상촌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으라고 하셨다. 허걱.... 우리를 영동에 있다가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교장선생님의 한 마디에 어쩔수 없이 그냥 재용이네 집으로 갔다. 그렇게 육상대회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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