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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2.03.12 조회수 22

1학년때 배우던 추구를 이제는 문에창작 시간에도 배우기 시작했다. 오늘은 "천고이월명이요." "지후초목생이라" 라는 문장을 배웠다. 이 분장의 뜻은 "하늘이 높으니 해와달이 밝고" "땅이 두터우니 풀과 나무가 자란다"라는 뜻이다. 1학년때 배웠다 해도 문예창작시간에 배우니 색다른 느낌이였다. 한문시간에는 하루에 몇개씩 해야했기 때문에 금방 잊어버렸지만 지금은 하루애2줄씩 하기때문에 더 잘 외워질것 같다. 내가 이걸 다 외우고 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기억나는 한자는 있지만 그래도 하나를 완벽히 외운건 없다.  그래서 지금부터 하루애 2줄씩외우기로 했다. 1학년때는 천자문 지금은 추구 아마 이 두가지를 모두 외운다면 한문공부를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고있는 한자들은 얼마 없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외운다는 생각으로 한자를 쓰고 있다. 오늘 문예창작 시간에는 시를 한편쓰고 시간이 남아서 이 일기를 쓰고 있다. 일학년부터 쓰고있는 문예창작이기때문에 많이 어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쓰는 문예창작이라서 많이 쓰는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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