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0김효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축구시합 <일기>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09.19 조회수 31

축구. 내가 3살때? 4살때?  2002년.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한민국 모두가 축구에 열광하였다고 한다.

평소에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이나 월드컵? 이럴때만 축구를 본다. 솔직히 흥미도 없고 운동쪽에서는 다 좋아하는 내가 축구에는 그닥 재미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도?안에서 축구시합이 있다는데 우리학교도 소학교라고 나가야 된다고 하였다. 처음에 의사없이 나가라고 하셔셔 나가게 되었는데 .. 당연히 흥미가 생길리 없었다. 또 공에 부딪히는게 싫어서 더더욱 공이 무섭고 하기 싫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동아리시간이나 진로시간 비는 시간마다 축구를 하니 조금씩 조금씩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안좋아했지만 지금은 좋은데 그게 무슨 상관이니 하고 지금은 재밌게 한다 오늘도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모르지만 나는 우리반 여자친구들 7명이 하는 작은 축구도 재미있었다. 공을 찰때마다 나는 뻥! 소리... 공을 찰때마다 나를 기분좋게 해준다. 이제  패스하는 방법도 조금 익힌것같다. 무엇보다도 축구에 흥미가 생겨서 꼭 축구시합을 이기고 싶다. 워낙 승부욕이 강한 나라서 축구시합때 열심히 뛸것 같다. 우리 학교는 부전승? 아무튼 그래서 준결승전까지 올라갔다. 꼭 가서 꼭!!!!!! 이기고 싶다. 어짜피 시합하러 가는데 이기고 오는게 훨씬 좋으니깐!!! 시험기간인데 거기까지 가서 하고 오는데 지고오면 힘이 없을것 같다. 또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즐거운마음으로 갔다가 올것이다. 축구때문에 살짝 걱정되는 거라곤... 상대 학교가 너무 키가 크면 어떡할지.. 너무 딸리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지원이와 현인이의 공찰때 파워.. 공을 찰때마다 느껴지는 그.. 무서운 파워는 아마 우리가 더 쎌것이다. 또 도무지 알수없는.. 혜지의 어디서 배운건지 모르는 발기술 그것도 칭찬하고 싶은 것에 하나다. 내가 뭘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 이번주 토요일?인가 축구시합 멀리가는데 꼭 이기고 맛있는거 먹고 왔으면 좋겠다.

이전글 정구복이 너에게<편지>
다음글 우리집 새식구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