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른쪽 짝지에게..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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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2.09.12 | 조회수 | 22 |
안녕! 니가 혹시 제목을 알아보고 봐줄지 .. 걱정은 되지만 알아볼거라고 생각하고 편지를 쓸게. 니가 문예창작을 적고 있는 걸 보니 잘지내고 있는 거 같고.. ! 우리 사이도 이제 많이 친해졌다고 느껴! 어쩌다 저쩌다 보니 니 편지가 없는 것 같아서 지금 쓸게! 벌써 1학년이 된지 9개월째야.. 너는 어떻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시간이 일찍 가는 것 같아, 우리 조금있으면 2학년이잖아. 1학기때보다 같이 보낸 시간도, 야자시간도, 조그마한 추억들도 더 많아서 인가 이제 나는 니가 친근해! 또 수업시간에 니가 재밌게 해준 것 때문에.. 빵! 터진일도..ㅎㅎ;; 서로 이 답이 맞다며 우긴적도 있었구.. 이래 저래 부딪힌 일도 꽤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애! 지금 니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처럼 잘지내고 부딪히는 일은 없도록 해!!!! 나는 다른 다인이나 인영이 또 다른 친구들 처럼 같이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아서 너와 추억은 많이 없고 어색하고 모르는게 많겠지만.. ! 이제부터라도 친하게 지내면.. 되..겠..지?? 또 이제 9월달 너의 생일이 더욱 다가오고 있네!! 내가 긴~편지를 꼭 정성들여 적어줄게^^!!! 기대하구 아.. 이제 끝을 내야겠다. 안녕!!!!!!! 이거 보고 답장도 써주기를!! -너의 왼쪽 짝지 효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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