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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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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시>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2.08.22 조회수 20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푸짐한 밥 상처럼

자도 자도 달콤한 잠

 

내가 그전 전생에

잠을 못자보았는지

잠을 싫어하였는지

 

나에게 잠이란 생명끈이고

나에게 잠이란 푸짐한 밥상이다.

잠, 너는 나와 인연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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