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에 소나기 읽고 |
|||||
---|---|---|---|---|---|
작성자 | 조규상 | 등록일 | 12.08.23 | 조회수 | 17 |
시골에 사는 한 소년이 서울에서 전학온 소녀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다 소녀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자기 자신이 원망스러워 열등감이 앞섰던 소년은 소녀의 밝고 명랑한 성격에 마음을 풀게 되고 소녀의 관심의 표현으로 금방 친해지게 된다 친해지기 전 소년이 열등감을 가졌던 것과는 달리 소녀는 서울 출신이기에 꽃이나 가축에 관한 건 소년이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우연치 않게 산에 가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얘기도 많이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갑작스런 소나기 에 비를 피할 곳을 찾게되었다 비를 피할곳은 딱히없어 지프라기에들어간다 소년은 소녀를 지켜주려 노력했지만 결국 소녀는 감기가 심해져 죽음에 이르고 만다 하지만 소녀는 죽는 순간에도 소년과의 추억을 간직하려고 입고 있던 옷 그대로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난다 느낀점 나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지켜줄것이다 |
이전글 | 컴퓨터때문에 |
---|---|
다음글 | 영어선생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