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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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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언니에게-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10.12 조회수 30

언니 안녕!! 음... 이번에 언니한테 쓰는 편지가 처음인 것 같네.. 아닐 수도 있지만, 문창에 진로체험 갔던 것에 대해 발표한 걸 쓰고 나서 보니까 발표한 것을 그대로 쓰는  거라서 그런지 짧고, 시간도 많이 남았길래 이번에는 한 번 언니한테 편지를 써 보기로 했어. 정연언니같이 사촌언니들에게는 편지를 많이 써 봤지만, 지금 2,3학년 언니들 중에는 언니가 처음인 것 같아. (물론 언니한테 허락을 받고 쓰는 거지만,,,ㅎ) 우리반 여자애들한테 편지를 쓰면 가끔씩 쓸데없는 말이 많이 나오고 하지만, 그래도 쓸 말은 많았는데, 언니한테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막상 쓰니까 많이 어색하고, 할 말이 생각나다가도 쓰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텅빈 것 같은 느낌은 뭐지...ㅠㅠ 여기 중학교에 처음 졸업했을 때, 그 때도 좀 어색했던 것 같았는데, 아니였나?? 그런데 지금은 컴퓨터실 자리도 바로 옆자리이고, 야영도 가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해서 그런지 처음 보다는... 나아진 것 같아. 아 참! 이제 시험이 끝났는데, 시험은 잘 봤지? 잘 봤을 거라구 믿고,,, 시간이 되게 빨리 가는 것 같아...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으니까, 좀 쉬고 나면 기말고사가 코 앞에 있고 기말고사를 보고 이제 또 쉬고 나면 언니는 3학년이 되어있을 거고 나는 2학년이 되어있겠지. 그 때도 지금처럼만 했으면 좋겠다... 야영 때는 엄청 재미있고, 그랬었는데,

처음 써서 그런지 할 말이 별로 없었어. ( 어색하기도 했고,) 그래도 이해해주라... 다음에 또 썼을 때는 괜찮아지겠지. 그니까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쓸께..! 나한테 잘해줘서 고맙고 그럼 난 수학오답노트를 하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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