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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2.09.19 조회수 19

어제부터 학교에서 추구를 다 해서 명심보감을 배우기 시작했다. 명심보감을 배우기 전에 국어선생님이 명심보감을 배울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추구가 끝났는데 또 명심보감을 하다니...' , '힘들겠다...'라는 생각들이 들었지만, 막상 명심보감을 공부할 것을 받아보니, 기쁨 반 걱정 반이였다.  나는 문제집같은 것도, 새로 받거나 하면 처음에는 풀고 싶기도 하고, 열심히 풀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명심보감을 받았을 때도 기쁘고,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문제집을 막상 풀고 며칠 후면,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명심보감도 그렇지 않을까 그리고 과연 이 생각은 언제까지 갈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할 수 있는데까지 열심해 배우고 들어야겠다. 왜냐하면 명심보감을 이렇게 일찍 배우기 시작하면 나중에 커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도움을 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을 많이 받을 거라는 것은 알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는 한자 공부를 할 시간이 없을 때가 많으니 앞으로는 이곳 학교에서라도 명심보감을 배우고 들어서 머리에 익혀서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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