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야자 마치고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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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2.03.23 | 조회수 | 41 |
어제 힘들던 야자를 끝내고 밖에 나가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정보선생님이 집까지 태워다 주셨는데 비가 오니까 도로에 개구리들이 있어서 집으로 가는 것이 불편하였다. 정보선생님 마을 회관까지 태워다 주셨고 차에서 내려 보니 아빠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아빠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학교에서 어땠는지, 학교생활등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고 나서다 하지 못한 숙제를 했다. 어제는 그래도 숙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얼른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영어단어를 빨리 외웠는데 많이 늦지 않아서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20분 정도동안 보았다. 다 보았는데 그래도 너무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네이버웹툰에 들어가 그동안 웹툰을 보지 못 했던 것들을 보았다. 평소에도 웹툰을 좋아해서, 계속 보다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보다가 시간을 보니 너무 늦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얼른 껐다. 평소에는 학교 갔다가 오고 숙제를 하고 나면 11시가 되어서 바로 자고는 했는데 어제는 숙제가 일찍 끝나서 다른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자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5~10분정도를 만지다가 씼고나서 부모님께 주무시라고 인사를 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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