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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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지원 | 등록일 | 12.09.20 | 조회수 | 18 |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두마리 있다. 그래서 서로 서로 잡겠다고 밤마다 공중무양수준으로 뛰어다닌다. 한번 날르면 위로는 35cm정도 뛰고 55cm 뛴다.근데 발톱을 세우고 뛰어다녀서 고양이가 위로 지나갔다가 나에게 떨어지면 상처가 난다 그리고커서 그런지 무겁다. 고양이들의 일상을 보면 시에 일어나 문을 발톱으로 막 긁는다. 그래서 문이 아주 드러워졌다ㅠ 그후 7시 20분쯤 되면 내가 아침먹고 잇는걸 방해한다. 장해하는것까진 좋다. 하지만 학교가기전 고양이들을 한 방으로 가둔다. 안그러면 휴지를 뜯고 책상위에 있는걸 떨어 뜨려놓고 이불들은 다 내려와있고 등등.. 암튼 드러워진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고양이들이 한마리 한마리 씩 넣으면 다른 한마리가 나오고 그래서 저번부터 장난감을 던져보았다. 하지만 한마리만 간다. 그래서 남은 한마리를 넣고 학교를간다. 주말에 고양이들이 낮에 하는짓을 보면 10시정도 되면 사람 몸을 땅처럼 뭉게고 다닌다. 그후 11시쯤엔 아빠한테 잡혀 아빠가 데리고 노신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아빠를 싫어하는것같다. 그러고 1시 넘어선 쭉 잔다. 음.. 준요한건 밤이다.!! 내가 학교를 마치고 9시 13분?정도에 집에가면 고양이들은 탈출을 할려고 한다. 그래서 겨우겨우 막고 들어간다. 그러다 내가 11시쯤 밖에 나갈려고 하면 고양이중 한마라기 탈출한다. 이때 심정은 진짜 미칠것같다. 빨라서 잡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날 무시한다 그래서 난 항상 손에 고양이 향수를 들고 고양이에게 뿌린다. 그러면 고양이가 알아서 문쪽으로 간다. 하지만 말로는 쉽다. 한번 탈출하면 기본3분이상을 잡는다. 그래도 고양이를 일찍 찾으면 다행인것이다. 암튼그래서 내가 12시 쯤? 잘려고 하면 신기한게 엄마가 주무시고 깨시면 지들도 자고 엄마가 깨어 있으시면 지들은날아 다닌다. 그러다 결국 3시정도에 자긴 하지만. 이게 우리집고양이들의 일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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