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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선생님이 규상이,나,동혁이를 불렀다. 그리고 맨날 기말고사까지 숙제를 하라고 하신다. 그것도 우리 3만 귀찮다... 안하면 맞는다. 난 2번 했었는데 엉망으로 했다고해서 또 맞았다. 그때는 종아리였다. 1과목안할때마다 3대씩이다. 그런데 어제 야자시간에도 맞았다. 이번엔 안해서 그리고 몇일전부터 요즘 종아리를 안맞고 발바닥을 맞는다. 종아리보다 발바닥이 훨씬아프다. 그리고 어제 야자시간에는 자를 옆으로 기울려서 맞았다. 그런데 규상이는 아파서 안맞았고 동혁이랑난 맞았다. 진짜 아팠다. 그리고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할려면 집에가서 해야되서 힘들다. 그리고 오늘도 해야된다. 그런데 어제도 안해버려서 이번엔 체육시간때 드럼채로 발바닥8대 엉덩이1대를 맞았다. 엉덩이는 안아팠는데 발바닥이 진짜 아팠다. 그리고 선생님이 너희들 않해오면 맨날 맞는다고 했다. 아 해야되는데... 하기는 싫고 그리고 기말고사 까지는 아직 많이 멀었고 그리고 시험 끝나고 공부를 해야되서 진짜 더욱더 하기가 싫어진다. 난 지금까지 2번했다. 그런데 1번은 이건 공부가 아니라 책에 있는거 쓴거라고해서 불합격...1번은 재대로 안해서 불합격... 우리 3명 전용숙제 진짜 힘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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