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글짓기(효자 메한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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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인 | 등록일 | 12.11.19 | 조회수 | 15 |
나는 국어시간에 프린트물에 있는 인물들에 대하여 읽은 후 감상문을 문예창작에 올리라는 말씀을 듣고 조금 늦었지만 올려 보려고 한다. 효자 매한손은 16세기 초엽의 사람으로 부모님에게 효성이 지극한 효자로 이름난 충주 매씨의 시조이다. 그는 인정이 많고, 한번 마음을 먹으면 기필코 해내는 강직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께서 병상에 눕게 되자 매일 근심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매일 근심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보아, 매한손이 정말 효자라는 점을 증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매일 근심에 시달려 있는 사이, 아버지의 병환은 더욱 심해져 수혈을 받아야 하는 경우까지 이르렀다. 매한손은 몸을 깨끗이 닦고 목욕을 한 후에, 자신의 손가락을 잘랐다. 피가 철철 나는 손가락을 아버지의 입에 가져다 대었다. 아버지의 입속으로 피가 흘러 들어가자, 이버지는 점차 기운을 차리셨다. 아버지가 점차 기운을 차리시자 매한손은 그 누구보다 기뻐하였다. 나는 아버지를 위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희생한 모습으로 보아, 만약 나의 아버지가 병상에 누웠다 하시면, 나를 희생할 생각은 하지 못할 것 같다. 그저 다른 사람들의 피만 구해다닐 것 같았다. 아버지를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한 매한손이 정말로 효자라고 생각되었따. 그리하셔 조선 종종 14년에 매한손 효자비를 세웠고, 현재까지도 존경받을만한 인물이라고 생각되자만, 그의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매한손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고, 매한손의 효자/효녀정신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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