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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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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육글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11.09 조회수 21

문예창작 편집을 하면서 내가 예전에 적었던 작품들을 알 수 있었던것같다. 문창 편집을 하면서 엄청나게 오글 육글 오글 육글거리는 시들과 일기들, 수필들이 있으면 왠지 얼굴이 빨개진다. 내가 시를 아주 많이 썻는데 그 중에서 오글거리는것이 대체적으로 아주 많이 있는것같다. 오그라드는 문장이나, 이런것이 있을때마다 나는 얼른얼른 넘겨버린다. 내 손이 쭈그라들것같기 때문이다. 으으 오글거려.... 지금 나는 편지를 끝내고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를 편집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런 글도 썻고 이 날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글거리는것이 대변수....Aㅏ... 오글거려 미칠것같아. 지금도 오글거리는 것을 읽으면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것이 아, 이것은 아니다.. 라는 표현을 연상케하는 그런 무서운.... 오글거림 이라는것은 아주 무서운것이다. 나는 모솔이라서 오그라드는 말은 자주 못한다. 모모솔아 미안. (모모솔이란, 고백도 못받아본솔로) 나는 그래도 모솔이라다행이지만..... 그래 미안하다. 너는 오글거리는 문장이 있으면 온몸에 가시가 돋겠구나.... 이런말 자주 해둬야되!! 안그러면 나중에 아주 남성다워질지도 몰라... 그러니깐 가끔 오글거리는///// 사용하는구나모모솔씨? .... 문창이라는 것은.... 닭살이다. 왜냐하면 오글 육글거리는글들이 우글우글 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도 아닌 것이 내 글이라니!!! 말도안된다. 충격의 도가니/// Aㅏ..... 헤어나오기 힘들구나.... 오글육글 오글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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