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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전화만 가능합니다.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10.30 조회수 23
오늘 영어번역 시간에 시간을 보러 핸드폰 혼드버튼을 눌렀다. 이런데 이게 뭔가, 비상전화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유심카드를 끼웠는데 없다고 핸드폰을 실행할수 없다고 했다. 어차피 오늘 영어번역을 인터넷이 되지 않아 못할것이고 그래서 나는 핸드폰을 껏다 켰다 했다. 그런데 오! 됬다 기쁨은 잠시, 또다시 화면의 불이 나가버려서 홀드버튼을 눌렀더니 이런 또 비상전화만 가능하다고 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배터리만 오히려 소모가 됬다. 나의 휴대폰이 드디어 맛이 갔다. 이런ㄱ여우가지고 맛이 갔다고 할수는 없을테지만 그래도 나의 핸드폰은 고장이 많았다. 고장이 많은 핸드폰인만큼 거의 고장났을때마다 그냥 A/S보내기만 했지 이렇게 비상전화만 가능하다고 뜬적은 이번이 2번째이다. 그 첫번째 날에는 그냥 다시 한번 껏다가 유심카드랑 배터리 둘다 빼고서 조금 기다렸다가 핸드폰을 켰더니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이 했으나 왜 되지 않는것이지 모르겠다. 나의 핸드폰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는데 자꾸 말썽을 부리니깐 핸드폰을 부셔버리고 싶다. 그런데 핸드폰이 없으면 불편한 점이 많다. 유일하게 멀리있는 친구들과 이야기할수있는 문자나 카톡을 할수 없게된것이다. 그러면 컴퓨터도 할수 있다. 그런데 왜 궂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냐고 하면 언제 시간에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잘때 오는 카톡도 있긴 하겠지만그래도 말이다. 우리 반 아이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그런만큼 더욱이 핸드폰이 안되는 고통을 알 수 있을 것 이다. 갑자기 나의 핸드폰이 되지 않으니깐 혼란스럽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어제만해도 멀쩡하게 카톡도 했는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이상해져버리다니.... 신기했다. 나의 핸드폰이 얼른 정신을 다시 차려서 카톡을 하고 싶다. 그래도 나는 중독은 아니다! 2주동안 핸드폰이 없었더니 핸드폰의 소중함 뿐만아니라 핸드폰 말고도 할것이 많다라는것을 배웠기 때문이랄까..? 아무튼 얼른 핸드폰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비상전화만 가능합니다. 라는 표식을 없애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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