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교장선생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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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인 | 등록일 | 12.06.13 | 조회수 | 15 |
오늘 우리가 체육시간이 끝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급식소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우리를 부르는 교상전생님의 말소리가 들렸다. "1학년 여자애들 이리와봐 좋은소식이있어" 우리는 좋은소식이라는말에 당장 뛰어갔다. "김천에서 여학생이 전학을온데," 이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우리는 벌써부터 걱정하였겠지. 공부를 잘하면 어떡하지 예쁘면 어떡하지....교장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우리의 머리속을 가득 채웠다. 우리는 점심시간 내내 궁금해하며 선생님들을 찾아다녔다. "선생님 전학생온다면서요? 예뻐요? 공부잘해요? " 라고 물어보았다. 선생님들을 일심동체로 말씀하셨다. "공부 잘한데" 우리는 이 말을 듣고 왠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전학생은 15일날 온다고 한다. 그날은 바로 금 요 일이다. 딱 목요일밤 11시59분이 되었을때 우리의 심장박동은 빨라질 것 이다. 전학생의 생각으로 잠도 이루지 못할것이다. 전학생은 김천 여중에서 전학을 온다고 한다. 김천여중...김천여중에대하여 검색을 해 보아야 겠다. 오늘 나는 언니에게도 말했다. "......언니.......우리 여자전학생온데.......공부잘하고.........말랐데........" 하니 언니는 그보다 공부가 더 궁금한 모양이다. 언니는 자기밙이 아니라고 너무 무심한 것 같다. 우리는 예쁠까봐 걱정중인데 언니는 우리 마음도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 전학생이 궁금하기도 한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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