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우유팩소녀 제이니라는 책에 관심을 두고 읽었다. 가끔가다 쉬고 쉬는시간에는 조금이나마 이 책을 읽을만큼 정말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은 2권까지 나왔는데, 나는 아직 1권밖에 읽지 못하였다. 이 내용은 제목처럼 우유팩소녀 제이니이다. 왜 제목이 이런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 것 이다. 제이니는 우유를 먹지 않는다. 이런 제목에서 우유팩소녀 제이니는 아니지만 우유를 먹지 못한다. 제이니는 친구가 우유를 먹는 팩에서 내 어릴 적 사진이 나온것을 의문이 시작된다. 제이니는 왜 호적을 보여주지 않는지 궁금해 하였는데 엄마와 아빠는 알려주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왜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나이가 드셨는지도 의문을 품었다. 이 책속의 지금 장면속 내가 제이니였다면 엄마 아빠에대한 신뢰감이 떨어질 것 같다. 그러나, 제이니는 어릴 적 기억을 하지 못하여 그냥 이대로 살고 싶어 한다. 우유팩에는 제이니 스프링을 찾는다고 한다. 제이니의 특징인 빨간머리가 돋보이는 사진이였다. 제이니는 지금 가족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한다. 제이니는 자신이 지금의 엄마 아빠의 친딸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숨기려고 애썼다. 이 장면에서는 나라면 당장 우유팩을 뒤적여가면서도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했을 것 같다. 지금의 가족이 더 좋더라도 나는 전화를 하였 울 것 이다. 몇일 뒤, 제이니는 우유팩을 떨어뜨려 엄마에게 보이고 말았다. 그래서 다 알게 되었고 결국엔 엄마와 아빠가 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리고 제이니의 남자친구인 리브가 리브의 누나인 변호사 리지에게 말을 하여 제이니가 혼자 가지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 때 내가 리브였다면 여자친구가 말해 준 비밀은 지켰을 것 같다. 나는 아직 2권을 다 읽지 않아서 2권을 다 읽고 또 다시 2권에대한 감상문을 적어야겠다. 이 책을 읽으려는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추천할만큼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혼자고, 나만 알고있는 비밀이 있다면 괜시리 어깨가 무거워지는 기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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