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언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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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인 | 등록일 | 12.04.16 | 조회수 | 19 |
To.언니 언니 안녕? 모처럼 편지를 쓰네.. 편지를 쓰는 이유는 오늘이 4.16일 언니의 생일이라서 쓰는 거라고 보면 쉽겠지? 오늘이 생일인데 미리 케이크도 먹고 미역국도 먹었지. 3월30일날 말이야. 그래도 카카오스토리에서처럼 생일을 모르진 않았단다. 언니는 놀려주려고 장난치려고 했던 거야. 오늘이 언니 생일이니까 학교에서 케이크도 많이 먹었겠네? 철빈이오빠도 사오고 언니도 사갔으니 넉넉하게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언니가 교장실, 행정실까지 돌렸더라고. 그래서 별로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받은게 어딘가 하고 맛있게 먹었어. 우리반 여자애들도 같이 먹어서 더 돈독했고 나눠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언니가 이제 벌써 16살의 생일을 맞았네 언니가 16번째 생일을 맞았다는것이 참 신기해 어떻게 보면 그 동안의 시간이 너무 빠른 것도 같고 언니가 급격히 늙은 것도 같다. 뭐 나도 이제 6달만 기다리면 나도 14번째 생일을 맞게 되겠지 그때 또 난 내가 이렇게 늙었었나?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거야. 생각해보니 언니가 벌써 이 지구에 태어난지 16년이 되었다는 것이 참 빠른 것 같다. (언니가 늙은건가?) 아무튼 언니 집에서 케잌 많이먹었다고 2개나 먹었다고 짜증내지 말고 살쪘따고 뭐라고 하지 않기! 언니가 그러면 괜히 내가 죄인이 된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아무튼 이따가 집에서 생일빵 제대로 날려줄게 기대해~그럼 이따가 집에서 생일빵과함께 보자~ 2012.4.16언니생일날 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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