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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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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추구
작성자 남현인 등록일 12.03.23 조회수 18

방금 전까지도 아주빠르게 심장이 뛰었다. 국어선생님 앞에서 추구를 읽자니 너무 떨렸고 틀리면 혼날까봐 무서웠다. 나는 인영이 다음으로 하려고 일어 났는데 재용이 오빠가 같이 일어나서 먼저 양보를 했다. 끝난줄 알고 읊었는데 끝난게 아니였다. 그래서 다시 앉고 그 다음으로 읽엇다. 내가 읽은 내용은 春來梨花白(춘래이화백)이요 夏至樹葉靑(하지수엽청)이라 秋凉黃菊發(추양황국발)  이요冬寒白雪來(동한백설래)라 라고 읽는다. 뜻은 봄이 오니 배꽃이 희고 여름이 이르니 나뭇잎이 푸르다. 가을이 서늘하니 황국화가 피었고 겨울이 차가우니 흰눈이 온다. 라는 뜻이다. 이 것은 사계절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 구절로 외웠다. 안외운 사람은 털을 뽑아 오라길래 무서워서 얼른 외우고 얼른 앉았다. 그러나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쿵쾅쿵쾅 빠르게 뛴다. 국어선생님이 국어를 가르치실때면 졸리던 눈도 잠도 다 달아나 버린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국어 수업 시작하기 전에는 되게 무서웠는데 하다보니깐 재미있다. 국어선생님의 수없은 45수업 내내 계속웃는 것만 같다. 아직까지 선생님이 무섭지만 그래도 정신을  바짝차리고 해서 그 다음교시에서도 잠이 다시 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국어선생님이 재미있으시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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