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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중학교 견학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10.16 조회수 26
오늘 우리학교에 있는 1,2학년은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기숙형 중학교인 속리산 중학교에 견학을 갔다. 우리는 초등학교의 버스를 타고,  속리산 중학교로 향하였다. 속리산 중학교는 예전에 사진으로 본것과 똑같았다.  들어가자 마자 뽀로로와 에디 해리 루피 크롱이 반겨주었다. 그리고, 운동장에 우리학교 1,2학년과 황간중학교 1,2학년 용문중학교 1,2학년 이왔다. 용문중학교와 황간중학교는 정말 인원수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운동장 반이 가득 찬것같았다. 속리산 중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교감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우리 학교는 영어교실도 가보고 과목별 교실도 가봤다. 우리학교랑 영어교실은 비슷하였다. 하지만 과목별 교실이 있다는게 부러웠다. 우리도 만약 2015년에 물론 내가 졸업한 후 이지만 만들어진다면 과목별 교실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체육관에 모여 교감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속리산 중학교의 하루 일정을 들었다. 속리산 중학교는 4일동안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3일동안 집에서 잔다고 들었다. 그 소리를 들은 나는 우리가 복받았다고 생각하였다. 매사에 야간자율학습을 한다고 불평불만이었지만 속리산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먹고 자고 공부한다니 불쌍하였다.. 하지만 분명히 나중에 도움이 될것같다. 고등학교때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는데 미리 경험을 쌓아두면 고등학교로 올라가서도 경험이 있어 잘할수있을것같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더 돈독하고 우정도 쌓을수있고, 선생님들과도 더 가까워질수있을것같다. 아까 설명을 듣고, 나는 기숙형 중학교가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하루일과는 6시에 기상하여 검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교실에가서 EBS강의를 듣고 수업을  한다음 점심식사를 하고 또 수업을하고 보충수업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다음 방과후 예체능 활동을 한다음 하루일과가 끝난다고 들었다. 정말 우리학교처럼 빽빽한 일상인것같다. 하지만 나중에 꼭 도움이 될것이니 힘들어도 묵묵히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것같다. 우리는 체육관에서 설명을듣고, 기숙사를 구경하였다. 기숙사는 4인1실로 깔끔하였다. 딱 학생들이 자고 먹기에는 알맞은 공간 같았다. 그렇게 속리산 중학교 견학을 마치고, 우리는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법주사라는 곳에가서 우선 밥을 먹었다. 밥은 꽤 괜찮았다. 절밥이라고 하길래 맛이없을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밥을다먹고 각자 설거지를 한후 우리는 법주사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는 분께 설명을 듣고,  단풍도 구경하고,  적은양의 물이 있는곳에서 물수제비도 뜨고 차에 올라타고 학교로 와서 지금 문예창작을 쓰고있다. 힘들고 피곤하였지만 수업도 하지 않아 좋았고, 수업만큼 가치있던 시간이었던것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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