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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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9.25 | 조회수 | 22 |
꽈당 소녀
꽈당 꽈당 꽈당 꽈당 소녀야 소녀야 소녀야 부끄럽지도 않느냐
꽈당 꽈당 꽈당 꽈당 소녀야 소녀야 소녀야 창피하지도 않느냐
피곤함과 배고픔에 굶주린것처럼 손과 발을 오므리고 있던 소녀야
이제는 꽈당하며 넘어지는걸 비로소 부끄럽고 창피하게 느끼길 바란다.
-우리반 한 아이한테 바치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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