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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 우선 지났지만 생일축하해! 내가 너의 생일 하루전날 23일날 대전에 기차를 타고 가고있을때 기차에서 영상을 보여주는데 날짜가 큼지막하게 23일이라고 뜨는거야 그래서 나는 "내일이 지원이 생일이구나!" 하고 그때야 알아차렸었지 그래서 대전도 가는겸 너의 생일선물을 사갖고 왔지 그리고 그 날밤에 곰곰히 고민을하고 내일이 생일인 너에게 감동을 받게 하고싶어서 아주 짧은시간에 내가 피곤하더라도 6월24일이 딱 되는 12시에 카톡에 편지를 써서 보내주기로 생각을하고 졸음도 참으며 내가 좋아하는 B1A4의 "잘자요 굿나잇"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손이 아팠지만 열심히 여러내용을 생각하면서 썼지 딱 타이밍도 12시 보냈고 나는 그후로 꿈나라로 갔단다. 근데 그다음날 너한테 카톡이 바로 와있을줄알고, 와이파이를 키고 봤는데 아무것도 안와있었더라고, 근데 너가 쓰리지가 없으니 이해했고, 그래도 생일인 너는 꼭 확인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너한테 폭풍카톡으로 확인하라고 보내니 그제서야 카톡 답장이 온것같았어! 그리고 니가 보낸답장을 보니 감동을 받은것같아서 나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더라고~ 그리고 생일 케이크대신 니가 좋아하는 오리고기 먹겠다고 그때 나는 "참 지원이답군" 이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너의 생일날 남은지라는 존재가 작지는 않어 내가 그날 저녁 음성메세지로 너한테 엽기적인 콤보 3단세트를 보내줬더니 너가 정말 닭살스러워 하기도하고, 웃기도하고 그래서 나도 재밌었단다! 그리고 내가 너한테 사탕 한박스라도 사줄려고했더니 내가 문화상품권만 많지만 돈은 거지야 그래서 못샀어 뭐 그래도 카톡내용에 음성메세지에 감동 받았다고 생각해! 다시한번 지났지만 생일축하하고 너도 내 생일때 그렇게 해줄거라고 기대하고있을께 내생일이 언제인지 까먹지말고, 0108 이야! 그리고 이제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어 너는 집안 사정때문에 수업을 일주일 정도는 빼먹은것같아 내가 도와줄수있는 최소한 도와줄테니 너도 나 도와줄거있음 도와줘~ 이번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때보다 노력을 하여 받고싶은 점수는 아니라도 노력한만큼이라도 나오게 하자! 나는 이번 기말고사때 중간고사때보다는 성적이 오르고싶어 그래서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실망을 다시 시켜드리고싶지않거든, 하여튼 앞으로 기말고사 일주일정도남았으니 공부열심히하고! 그리고 답장 부탁!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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