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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06.11 조회수 19

어김없이 또 한주가 시작되었다. 주말에만 하루가 바뀔뿐 한주의 5번은 학교에 나오니 매일 똑같다 그래서 지루한면도 있고 삶의 재미가 떨어진다. 오늘도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오늘하루는 열심히하고 수업시간에도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하자" 라는 마음을 갖고 학교에왔는데 영어단어부터 어제 귀찮고 하기싫어 안봐서 정말 여기서 말할수없을만큼 지금까지 봤던것중에 가장 많이 틀렸다. 그래서 실망을 하고 오늘은 잘외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영어번역은 "피노키오" 라는 번역책을 한권 끝내고 지원이가 추천 해준 "신데렐라" 라는 책을하고있는데 신데렐라의 내용은 누구나 알고있듯이 번역을 처음하는데도 쉬웠고 쉬운단어들도 많아 따로 사전에 도움을 받을 필요가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번역의 재미를 오늘 느꼈던것같다. 시간표를 보니 막막하였다 수학,국어,과학,도덕,영어,기가 보충 수학 정말 월요일의 최악의 날이다 1교시 수학의 시간이 정말 빨리갔다. 그리고 수학 수업도 꽤 재미있었다. 2교시는 국어다 요즘따라 국어가 왜이렇게 흥미가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지루해졌는지 모르겠다. 꿈은 국어선생님이 되고싶지만 국어수업에 흥미가 없다니 참 이상하다고 볼수있을것같다. 앞으로는 나의 꿈을 위해서라도 예전처럼 국어수업에 흥미를 붙이며 잘 듣도록 노력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3교시 과학은 정말 시간이 안갔다. 그리고 더군다나 집중도안했다. 4교시 도덕도 듣는둥 마는둥으로 듣고 넘어갔다. 점심시간에 생각해보니 수업시간에 잘들어야 시험을 잘보는 가장 첫번째로 중요한것인데 그래서 5교시부터는 집중있게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5교시는 "피나타" 라는 멕시코에서 생일때마다하는 것을 만들어보았다 조는 현인이와 인화와 지원이 그리고 규상이와 형우와 동혁이가 한조 그리고 나와 인영이와 다인이가 한조였다. 현인이조는 현인이와 지원이는 준비물을 챙겨왔지만 인화는 챙겨오지않았다. 하지만 인화는 현인이와 지원이가 준비물을 가져와 구사일생을 하고 피나타를만들수있었다 (인화야 나중에 현인이와 지원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렴!) 그리고 규상이네조는 아무도 준비물을 갖고오지않아 수업내내 영어선생님께 훈련을 받았다. 그렇게 우리조와 현인이네조는 피나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열심히했는데 끝에 풍선에 구멍을 뚫는것을 잘못이해하여 그만 피나타가 산산조각이나고 허무했다. 다음 영어시간까지 시간나는대로 다인이와 인영이와 만들어 봐야겠다. 6교시 기가시간에는 자습을 하라고 기가선생님이하셨는데 눈이 어디에 부딪히셨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좀 웃겼다 좀이아니라 많이 웃겼다 그래도 어른앞에서는 예의에 어긋난거니 앞으로는 그러지말아야겠다. 그리고 자습때는 책을 좀읽다 졸려서 잤다 오늘의 영 공부가 할 하루가 아닌가보다. 진짜 지금부터가 중요한순간인데 아마 예전부터도 중요한순간이었다. 나는 항상 마음만 다짐하지 행동으로 실천을 못하는것같다. 그점은 고쳐야될것같다고 생각만하지 행동으로 또 실천을 못한다. 정말 어떻게해야할까 고민이지만 앞으로 커서도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면 정말 직장에서도 짤릴지도 모르니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을 위해서라도 정말 공부를 열심히하며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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