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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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4.27 | 조회수 | 22 |
눈동자
이리저리 회전하며 빠르도 무서운
수업을 시작할때 잠시 잠을청하며 무거운짐을지고 어둠속에서 긴여행을떠난다
쉬는시간이나 맛있는걸먹을때는 초롱초롱 마치 빛을본듯 어딜갈지모르듯 휘둥그레해진다
항상 변덕쟁이이지만 하루동안 고생해주는 눈동자 하루동안 짐에 웃음과 피곤함을짊어지며 다니고 새벽내내가 되어야 안심하며 자신의 짐을 덜어놓고 편히쉬는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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