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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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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찬느님에게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2.08.18 조회수 32

형 내가 형한테 편지를쓰는건 처음이지...근데우리 초등학교때는 별로안친햇잖아 근데 중학교들어와서 엄청친해졋어 어떻게친해진지는 모르겟는데 아마도 매일 집에갈때 같이가면서 조금씩 얘기를해서 많이친해진거같아 그런데 우리가예전에 문자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서로들어줫잖아 그때 진짜 속이 완전....음...통쾌햇다해야하나....아무튼 뭔가 가벼워진느낌?! 근데...형 내가이렇게 힘들게 편지를써줫는데 답장안하는건 아니겟지? 아무튼지금 시간이11:09분이네 나지금 엄청졸려...근데 난 문창을쓰기위해 그리고 형한테 편지를쓰기위해 버티고있지...진짜 눈이 막 저절로감길정도로..벌써부터 이렇게 졸리면어떻하지?내일할라하면 나혼자 급해져가지고 힘들텐데...그런데..내가평소에몇시에자든 11시넘어서 일어낫거든? 근데 학교갈려고 7시에일어날라하면 얼마나힘들까...내일은 빨리일어나봐야지...그런데 내가 이렇게 짧게쓰면 형이 기분이별로안좋을것같아...미안해...아무튼 내가써준 성의를봐서 답장은꼭써줘야되 알겟지?! 근데 내가지금 자러갈라고하니까 형은 지금 자고있을거같은 생각이나네...아무튼 말하기 늦엇지만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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