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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일찍 일어난다. 알람이 6시에 울리는데 알람 울리기 3~4분전에 일어난다. 알람 덕분인건가? 진짜 신기했다. 근데 그 시간은 뭔가 애매하다. 3~4분 뒤에 알람이 울리는데 알람을 꺼야하나 자고 일어나서 알람을 꺼야하나 알람을 끄면 왠지 더 오래 잘것 같고, 켜두면 자다가 일어나버려서 짜증날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자다가 일어나면 7시가 된다.오늘은 저번 보단 춥지않다. 난 추운것이 좋다. 왜냐하면 추우면 일찍 일어나지기 때문이다. 더운것 보단 추운것이 훨씬 더 좋다. 추우면 적어도 사워는 안해도 되기때문에...아무튼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저번에 그린 그림을 채색을 반 정도 했다. 의외로 잘 되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시계를 만든다고 하셨다. 그래서 시계에 넣을 그림을 스케치 해오라고 하셨다. 시계 만드는것 도 재미있을것 같다. 오늘은 그냥 평범한 하루였다. 다만 내일이 금.요.일 이라는 것 빼고! 금요일 너무 좋다. 수업도 일찍 끝나고 토요일이면 밴드하네 .. 쉴시간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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