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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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3.05.30 | 조회수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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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술대회에 나간다. 너무 떨린다. 귀찮기도 하고, 가서 그리기가 귀찮다. 똑같은걸 그려도 된다고 하셨는데 더 꼼꼼히 그려야 되서 별로다. 8시 45분 까지 황간 버스 터미널 까지 나가있어야 한다. 아빠보고 태워다 주시면 안되냐고 했는데 된다고 하셔서 버스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된다. 그 대회 나가는 애들을 보면 다 모르는 애들이다. 또 주제가 동일 하다고 했다,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똑같은걸 그려야겠다. 물감이랑 붓들을 다시 챙겨야 한다니 , 너무 귀찮다. 집에가서 할것도 많은데 ... 내일 5시에 대회가 끝난다. 청주 까지 간다는데 , 간식이나 점심은 제공 해준다고 하셨다. 의외로 좋은것 같기도 하지만 대회때문에 ... 저번에는 심청이를 그렸는데 이번에도 심청이를 그려야겠다. 심청이가 제일 무난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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