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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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용 | 등록일 | 13.04.08 | 조회수 | 11 |
오늘은 성제가 웹툰을 보다가 도덕 선생님께 걸렸다. 내가 성제한테 수학문제 풀어라 풀어라 계속 말했는데도 성제는 귀담아 듣지않았다. 그러더니 도덕선생님 목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성제는 도덕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도 계속 웹툰을 보았다. 발소리가 났다. 우리교실 앞문 유리창 너머로 도덕선생님이 쳐다보고 계셨다. 문이 열리고 성제는 뒤돌아 본다. 이미 늦었다. 불쌍한 성제 결국 교무실로 가서 벌점 20점을 받아왔다. 내가 숙제 하라고 했을때 부터 말을 들었으면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덕분에 성제의 벌점이 25점이 되었다. 5점만 더받으면 봉사활동이다. 성제는 고생을 해봐야 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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