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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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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3.04.02 조회수 32

보이지도 않을 만큼 얇은 비

따닥따닥

내 얼굴을 마구 때린다

 

닭똥만한 굵은 비

후두둑후두둑

내 옷을 흠뻑 적셔버린다

 

깨알만한 진눈깨비

타닥타닥

내 얼굴을 따갑게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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