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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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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마 임마 감상문
작성자 김은규 등록일 13.10.21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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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따지고 보면 어제인가) 보노보노의 한 장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1초로 짧은 영상이지만 뭔가 재미있었다. 다른 애들은 재미없다고 하지만 나는 재밌었다. 이런 재미있는 것을 왜이리 늦게 알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나를 중독되게 한 대사는 이렇다. "너부리는 내일 나한테 까만 돌맹이를 줄거야. 포로리한테는 땅강아지를 줄거야. 그리고 이제 헛소리하지마 임마" 라고 하는데 말투에서 중독성이 느껴졌다. 그 귀여움에서 나는 보노보노 만화는 아직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헛소리하지마 임마 영상을 보면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일 거란 생각도 들었다. 자꾸 따라하게 되는 그런 말투랄까.
그리고 마지막에 그 헛소리하지마 임마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써먹어도 될만한 말인 것 같기도 하다. 나말고 내 주위에 헛소리 많이 하는 사람이 좀 많아야지 말이다.
뭐 어쨌거나 오늘은 헛소리하지마 임마에 대해서 써보았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이 말투가 궁금하다면 네이버에 너부리까지만 쳐도 연관검색어에 너부리는 내일 나한테 까만 돌맹이를 줄거야라고 뜨니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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