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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작성자 조규상 등록일 13.09.02 조회수 19

어제 (9얼1일) 마라톤 대회를 나갔다 남자들은 대부분 10km 를 나갔고 여자는 대부분 5km를 나갔다

영동에 도착하고 영동역에서부터 국민운동장으로 갔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갔다 아 마라톤 복을 입고 가니 쪽팔렸닼ㅋㅋㅋㅋ 외국인도 보았다 국민운동장을 도착했는데 대박... 사람이 겁나 많았닼ㅋㅋ 한가운데서 몸을 다 같이 풀고 경품을 했다 1등이 차 한대  9백8만원 ㄷㄷ 근데 한번에 경품을 해서 첫번째 걸리는 사람이 차를 가져갔다?? 차를 바로 하네...  좀 어이가 없었다  대회는 10분 간격으로 시작되었다 풀코스 부터 출발을 했다 풀코스가 아마도 42km 좀 더 될것이다 풀코스 다음 10분 뒤 하프가 출발을 했다 하프는 아마 21km 정도 이다 이제 내 차례 아 긴장이 겁나 되었다 아마도 10분뒤 5km도 뛰었을것이다 근데 1km를 뛰니까 괜찮았다 근데 4km? 인가 아마 그때 부터 5km가 언제 나오나? 그 생각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다 10km 반환점을 돈순간 와 기분이 정말 좋았다 처음에 할때 기준이 한테 1km정도 부터 스피드를 올리자고 했다 드디어 1km가 남았다 스피드를 내야하는데 하필 1km가 남은데는 오르막길 이었다 그래서 조금 내다가 다시 조금씩 뛰었다 도로에서 국민운동장을 들어와서 진짜 마지막으로 최대한 낼수있는 스피드를 다 내서 1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나는 10km뛰는데 2시간 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아 그리고 나랑 기준이는 진짜 뻥안치고 10km 한번도 쉬지 않고 다 뛰었다 ㄷㄷ? 근데 이상하게도 학교에서 마라톤 연습 할때가 더 힘들었다 등수는 잘 모르겟지만 나랑 기준이는 사람들 반을 잡고 더 잡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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