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
|||||
---|---|---|---|---|---|
작성자 | 임혜지 | 등록일 | 13.10.16 | 조회수 | 31 |
3시 20분쯤 전교생 모두 강당으로 모이라는 말에 강당에 갔다. 강당에는 의자가 40개 정도 있었고 몇몇 선생님과 용구,지원이의 어머니께서 계셨다. 오늘 판소리를 본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솔직히 재미있을 줄 알고 기대를 많이 했다. 3번째 줄에 앉아서 보는데 처음에는 판소리에 대해 알려주셨다. 떨림, 아니리, 발림 이런것들을 배우고 판소리(흥보가)가 시작되었다. 처음에 놀보를 소개할 때는 논술에서 흥보전 읽었을 때 주의깊게 읽었었고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라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었다. 놀부는 5장 7부이며 심술보가 하나 더 붙었고 심술보가 붙어 나쁜 짓을 했던것을 줄줄이 말할 때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흥보전에서 좋아하는 부분이고 가락(?)이 재미있어서 넋을 놓고 보다가 소개가 끝나고서는 판소리를 하시는 분이 말씀하시는게 잘 안들리고 딱히 재미도 없고 지루해서 집중을 못했다. 그래도 다음에는 재미있을 거라니 또 한번 기대해보고 다음번에는 더 주의깊게 보고 추임새도 좀 넣어야겠다. |
이전글 | E.X.O |
---|---|
다음글 | 야자시간 탐구 엣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