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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후기
작성자 임지원 등록일 13.10.16 조회수 26

요번달 11일에 삼도복 축제가 열렸다. 처음엔 축제가 작년처럼 느리게 끝난다는 느낌을 받을줄 알았는데 아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끝난것같다. 작년 보다 장기자랑들도 많았는데 내가 동영상을 계속 찍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느낌것 같다. 지금은 축제가 끝나서 좋기도한데 축제전에 못잤던 잠이 지금 다 밀려 오는것같다. 주말에도 12시간 이상자고 월요일은5시간 잤지만  어제는 9시간 넘게 잤다. 암튼 불 필요한말들은 치우고 인제 진정한 삼도봉 축제 후기를 쓰겠다. 확실히 작년보다 축제가 컸고 재밌었다. 작년에는 춥고 하기싫은데 했고 준비하느 시간도 짧아서 이게 뭔가. 라는 생각들도 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 반대였다. 또 작년 보다 깔끔 해진 느낌들도 들었다. 아니 확실히 깔끔해 졌다.

처음 10시에 사물놀이로 축제를 시작했다. 그 때쯤 사람들이 적었다 그러고 수화를 두번째로 했다. 수화하는 도중에 많이 틀렸는데 평소보다 심하게 틀린건 아니라 다행이었고 뒷자리라 잘보이지 않을거라고 난 믿는다. 그리고 뽀로로 엉덩이 흔드는 부분이 참 그랬다. 그래. 그때 부터 사람들이 많이 온것같다. 세번째로는 남네랑 정미언니가 피아노랑 플릇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OST 언제나 몇번이라도]를 했다. 보는 내내 내가 플릇을 분것은 아니지만 내가 긴장이 ?榮?. 축제 전날 내가 플릇을 불어봤는데 딱 보기에도 상태가 잘안불어 질것같았는데 단 한순간의 거짓말을 안하고 안불어 진다. 내가 못부는건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불어 보면 알거다. 조금보다가 옷갈아 입으로 가서 합주는 끝을 보지 못했다. 다음순서로 한것은 1학년 여학생들이 춤을춘  에이핑크의 mymy였다 춤을 보니까 대형이 조금 그랬지만 괜찮았다. 얘들이 열심히 춤을 춰서 그런지 거의 틀리지 않고 췄다. 다섯번째는 나를 제외한 우리반 여자애들이 미스에이의  good bye baby와 레이디스코드의 나쁜여자라는 춤을 1절씩 연결해서 춤을 췄다. 중간에 미스에이 노래가 끝나고 나쁜여자가 시작할때 은지가 들어왔다. 보는내내 유독 인영에게만 눈이 갔다. 애들아 미안하다 그렇게 춤이 끝나고 바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명은 2NE1의 Hate you였고 춤이 끝난지 어마 안되서 힘드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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