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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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지원 | 등록일 | 13.05.15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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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미 선생님 내일이 스승의 날이어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근데 스승의날이라고 1년에 딱한번 이렇게 편지를 쓰자니 죄송해지네요. 그래서 선생님께 편지를 종종 써드리겠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처은보았을때 우리반 담임선생님이어서 궁금하였고, 수학선생님이 오신다고해서 궁금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처음 오셔서 인상을 보았더니 웃으셔서 착하게 보이셨고 좋았어요. 근데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점점 날이갈수록 사건이 터지면서 현인이는 황간중학교로 전학을가게되고 저흰 1학년얘들이랑 싸우게되면서 선생님이 골치 아프셨을 것 같아요. 현인이가 전학가지전에 선생님께서 힘든다고하시던게 기억이나요 그래서 저는 우리가 싸우는거지만 주위사람이 더 힘들수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죄송해지고 인제부터는 잘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흰 우리반에 대한 우리라는개념에 지금꺼지 선생님은 없으셨던것같아요 하지만 다인이가 분식을 사온날후로는 선생님도 포함이 되는거구나라는 점도 깨달았죠 선생님께서 수업내용들말고 여라가지를 꺠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저희반에 담임을 맡아주셔서감사해요. 남은 일년 남짓안되는시간을 잘 부탁드립니다.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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