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떡 대신 양갱이를 받았다. 그이유는 문창을 안써서 잡초를 뽑으시라고하셨다. 그래서 나와 혜지와 일학년에 있는 서민수와 함께 수요일에 3~4교시에 잡초를 뽑았다. 처음에는 뱀풀 이라는 풀이 크길래 몇개를 뜯고있었다. 그러다 국어 선생님과 행정실장님이 불러 우리는 그쪽으로 갔다. 그곳에 갔더니 풀을 이렇게 뽑으라고 하시면서 도와 주셨다. 그래서 덕분에 우린 많은 양의 잡초를 뽑을수 있었다. 중간에 서민수가 잡초를 넣는 통안에 돌을 몇개를 넣어나 자리를 살짝 차지하기도했고, 무겁기도했다. 하지만 학교 앞에서 뽑은 잡초로는 그 통이 차지 않아 우린 강당 앞으로 갔다, 그랬더니 거긴 잡초가 꽤있었다. 그러다 현인이가 나와서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제발 좀 들ㄴ어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결국 몇분있다 들어갔다. 그래서 우린 씨름장쪽으로 가니 지름이 15cm가 넘어보이는 풀이 많이 있길래 그걸 뜯어 채운후 교장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다. 선생님께서 눌러 보시더니 됬다고 타조에게 먼저 주고 오시라고 했다. 그래서 타조에게 잡초를 조금씩 주고있었다. 먼가 타조가 잡초을 뜯어 먹는것이 신기했다. 그러다 할머니 께서 오셔서 타조장안으로 잡초를 넣어주셨다. 타조를 조금 구경하다가 교장선생님께 갔다. 교장선생님께서 이번엔 타조에게 절을하고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린 뛰어서 다시 타조장에 가서 절을 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뛰어 오라고하셔서 뛰어왔다. 혜지가 제일 늦게 와서 교장선생님께서 혜지빼고 나와 서민수에게 양갱이를 주셨다. 그래서 혜지가 치사하시다고 계속그러니 교장선생님께서 점심시간에 다시 절하고 오면 주신다고하셔서 점심시간에 타조에게 절을하고 결국 양갱이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에 걸리면 벌점을 주심다고하셨다. 하지만 야자를 안하다보니 문창을 쓰기 힘들어 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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