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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을 보고
작성자 이다인 등록일 13.11.07 조회수 13

지난달, 10월 31일이날 직업 질로 체험을 하고 나서 영화 소원을 보고 청주의 cgv로 갔다 사실 소원이라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보려고 했었던 영화 였던만큼 기대가 컸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소원이는 학교로 가는 도중 나쁜 아저씨  (성폭행범) 애개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하고, 소원이와 그의 가족들은 점점 상처를 치유 해나간다는 내용이 였다

소원이가 성폭행을 당하고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고 아빠가 그런 소원이를 보고 우는 장면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햇다. 그리고는 아빠를 피하는 소원이를 위해 인형탈을 쓰고 인형 옷을 입고 소원이 앞에 나타는 아빠를 보고,  인형이 아빠라는 것을 눈치채고 인형탈을 벗겨주며 집에 가자라는 소원이의 대사를 보고 정말 많이 운것 같았다

소원이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기자들을 피해 소원이를 들쳐업고 뛰는 아빠의 모습도 잊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 인 것 같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인형탈을 벗겨주며 아빠에게 말하는 부분이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라기 보다는 성폭행범 특히 아동 성폭행범에게는 더욱더 엄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처럼 모든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이 치유 될 수 있었으면 좋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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