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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월요일
작성자 이다인 등록일 13.03.13 조회수 20

오늘은 야자를 하는 첫번쨰 날이지만 뭐 딱히 그렇다 내가 안하니까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오늘 학교에 오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점심이 문제였다 솔직히 우리가 아무리 돈을 안내고 먹어도 이건 너무 하지 않냐라는 말이 여자애들 사이에서 막 오갔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한자 시간이 왔는데 처음 시간이라서 무척 긴장이 되었다 뭐라 해야할까 그냥 처음 국어 수업을 받는 기분 이였다 그래서 긴장이 되었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라 그런지 졸려왔고 결국 나도 모르는 새 졸아 버렸나 보다 그래서 국어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다 이제 다시는 졸지 않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야자를 안해서 저녁을 효정이 할머니네에서 먹고 과외를 했다 벌써 6단원? 함수 까지 나갔다니 아직은 얼떨떨 한 것 같지만 또 실감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집에 와서 교복을 빨고 한문 공부를 1시간 하고는 피아노를 치고 티비를 10분 정도 보다가 씻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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