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에 학부모님과 함께 대전으로 연극을 보러 갔다 일단 대전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에 예술의 전당에서 베니스 상인 이라는 연극을 봤다. 베니스의 상인 내용은 가난한 상인 바사니오는 벨몬트의 거부 상속인 포셔를 사랑하여 벨몬트로 가려 하나 자금이 없어 상인이자 친구인 안토니오에게 손을 벌리지만 그의 재산은 배에 있어 결국 악독한 유대인 사채업자 샤일록에게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담보로 300디켓을 빌린다. 결국 바사니오는 포셔의 남편이 되고 동행한 또 다른 친구 그라시아노도 포셔의 하녀 네리사와 결혼하지만 안토니오는 배가 난파됐다는 소문으로 궁지에 몰리고, 결국 기한이 지나 죽을 위기에 몰린다. 결국 바사니오와 그라시아노는 결혼한 지 하루도 안 돼 베니스로 돌아가고 포셔와 네리사는 그들의 뒤를 쫓아가 재판관과 서기로 변장하여 지혜로운 판결로 안토니오의 목숨을 지킬수있었다 이렇게 끝난다 이 연극을 보고 느낀건 돈때문에 이런 짓까지 하다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것은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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