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에 가는 길에 밤하늘을 쳐다본다
별도 많도 달도 밝은데
그 빛 받으며 흐르듯이 걸어도
다시는 이 길에 발자국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여기는 인도
끝없는 갓길을 따라 걸어도
영원히 맞닿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