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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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3.10.17 | 조회수 | 25 |
백현아 안녕 ? 너보다 7살어린 한 소녀야. 너는 나의 존재조차 모르겠지 .. 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참 슬프지만 난 너를 아니까 쓸게. 우선 전에 수필에도 너에 관한 이야기를 썼는데 봤니 ? 못봤겠지 .. 네이트판이나 연관검색어 볼 시간에 한번 들려봐. 나 뭐라고 하는거지 ? 내가 제정신이 아니야. 아참 이제서야 으르렁 앨범을 구입하게 됬어. 정말 미안해. 다음부턴 활동 시작하고 앨범 팔 때 바로바로 사서 팬싸인회 죄다 응모해서 꼭 보러갈게. 너한테 해줄 말도 줄 선물도 정말 많거든. 물론 내사랑도ㅋ. 미안하다. 아무튼 난 너가 정말 좋아(돌직구임) 미안. 사실 이 편지는 사심 가득한 편지. 편지내용이 뒤죽박죽 할꺼임. 하지만 난 쓸게없고. 아무튼 백현아 지금 lucky를 듣고있어. 나도 너랑 같은 나라에 태어나서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너무 좋다. 요즘 힘들다고 들었어. 하지만 너라면 힘낼 수 있어. 너는 할수있어 ! you can do it. 아무튼 힘내 변백현. 우리가 있잖아. 그리고 백현아 너의 그 끼를 감출 수 없는 형광등 댄스. 고이 간직하고 있어. 매력 넘쳐. 걱정마. 하나도 안 이상하니깐. 너는 지금 뭐할까 ? 스케줄을 하겠짘ㅋㅋㅋㅋㅋ 나 혼자 묻고 대답하네. 아무튼 아침에 김밥만 먹지말고 튼튼히 영양이 고루고루 담겨있는걸 먹어. 안그러면 내가 이수만 사장님 가만두지 않겠음. 알겠지 ? 아 눝눝눝눝ㅋ 중독성 대박. 역시 우리 백현이의 골반이야. 하여튼 나는 지금 허황된 꿈을 꾸고 있어. 바로 너랑 ㄱㅎ. 미안하다. 너무 허황됬니 ? 나는 꿈꾸고 있다고 !!!!! 우리의 2세까지. 나뭐라닠ㅋㅋㅋㅋ 아무튼 백현아 나도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가 될께. 변백현 딴말 다 필요없고 13년동안 쭉 너만 볼게. 사랑한다♡ P.S 우선 존칭 말고 반말쓸게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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