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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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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날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3.07.26 조회수 22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날이다. 바로 정말 간절히 기다렸던 불금 !!!! 불타는 금요일이다.  아침에 아빠가 일찍 가자고 하셔서 학교에 일찍왔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 혼자 mp3로 노래를 들었다. 그러다가 효정이가 왔다. 그리고 차례대로 인영이와 지원이가 오고, 남자얘들도 다 왔다. 아무튼 여자얘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8시30분이 되어 수업을 하였다. 평소 같았으면 정말 기분이 안좋았겠지만 오늘은 불금이니 기분 좋게 들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인영이가 나의사랑 exo 의 baby don't cry 이라는 노래를 피아노로 어느정도 칠수 있다해서 유클레스로 가서 인영이가 쳐줬다. 인영이는 비록 ..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고비가 왔지만 처음에 나의 사랑 변백현님과 인영이의 사랑 디오님의 파트는 정말 잘췄다. 그리고 내가 exo 의 나비소녀도 쳐달라고 부탁을 하였더니 인영이가 흔쾌히 연습해서 쳐준다고 하였다. 아무튼 피아노를 다 치고, 교실로 와서 효정이와 인영이와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지원이가 안보여서 지원이를 다 같이 찾으러 지원이가 있는 1학년 교실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 컴퓨터를 하고 있는 인애언니가 있었다. 인애언니는 역시 .. exo 를 인터넷에 쳤다. 그리고, 바로바로 exo의 새로운 노래  "으르렁" 티저가 나왔다. 인애언니는 나에게 이어폰을 주면서 티저를 감상하는데 정말 노래 제목은 별로지만 노래는 의외로 좋았다 !! 그런데 인애언니가 갑자기 황당하게 인터넷에 .. exo ㄱㅌㅇㅅ 이라는 걸 치고 충격적인 사진을 보여주었다. 괜찮다 .. 누구나 있는 것 이니 !! 아무튼 시간이 다 되 교실로와 5교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exo 티저를 다시 한번 보고, 문예창작을 쓰는 중 이다. 오늘은 불금이라 기분이 좋고, exo 티저도 나오고, 다음주에 컴백해서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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