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6월 27일날 전교생 다 같이 서울에 있는 전쟁기념관과 현충원을 갔다왔다. 먼저 전쟁기념관부터 갔다. 그 날은 더워서 그런지 짜증 부터 났던 것 같다. 하지만 전쟁기념관 앞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를 쓴 분들과 옷과 얼굴과 머리를 옛날 모습으로 재연한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을 보며 더위도 잊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우리는 너무 더워 언른 햇빛을 피하기로 하고 전쟁기념관 안으로 들어갔다. 전쟁기념관 안의 모습은 생각보다 작았다. 내가 너무 큰기대를 했던건가? 그렇지만 이왕 온김에 여러가지를 보고 가기로 하였다. 전쟁기념관은 호국추모실,전쟁역사실,6.25전쟁실,해외파병실,국군발전실,대형'방산장비실이 있었다. 우리는 먼저 전쟁역사실로 가서 여러가지를 보았다. 살수대첩과 귀주대첩을 실감나게 표현 한 것과 거대한 거북선과 그 외에도 많은걸 보았다. 그 다음 2층으로 올라가서 6.25 전쟁실로 갔다. 6.25전쟁실에는 전사자 유해발굴 상징존이 있었다. 그 유해굴 상징존은 그 현장을 바로 생생하게 표현해준 것 같았고, 6.25 전쟁을 표현한 영상이 파사드 기법으로 사용되어 더욱 생동감이 넘치고, 잠시나마 6.25 때를 체험한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는 돌아다니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도 보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다. 그러다보니 모일시간이 되어 전교생이 다 같이 모여 점심을 먹고, 현충원으로 이동하였다. 현충원은 거대했다. TV에서 보던 모습이었다. 처음에 현충원에 도착하였을 때는 별다른 것을 못느꼈다. 먼저 현충탑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으로 가 6.25와 우리나라 여러 전쟁에서 희생해주신 분들을 보았다. 시체를 찾은 분들은 안장으로 모시고, 못찾은 분들은 위패로 모신다고 하셨다. 정말 한분 한분 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그리고, 우리는 버스에 타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현충원에 있는 분들을 보았다. 故 김대중 대통령님과 故 이승만 대통령님과 지금 대통령이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아버지 이신 故 박정희 대통령님의 묘지도 보았다.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소름도 돋았다. 그리고 6.25 전쟁과 베트남전쟁으로 죽음을 당하신 분들의 묘도 보고, 형제와 부자의 묘도 보았다. 그 다음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유품전시관으로 갔다. 유품 전시관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계셨다. 이승만,김대중,박정희 대통령들의 유품과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의 유품을 보았다. 유품을 보니 더 그 분들과 가까운 느낌도 들고, 그 분들이 살아계실 때의 흔적을 느낄수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유품전시관 견학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와 학교로 가서 각자 집으로 갔다. 이번 전쟁기념관과 현충원에서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고 온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도 크고, 우리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지금 학생의 본부를 다하고,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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