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부터 벚꽃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평소에 벚꽃에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꽤 있다보니 벚꽃 보다는, 어디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피기 시작하는 벚꽃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벚꽃은 저번 년도에 다인이랑 같이 김천에 가서 보았던 것 같다. 그 때는 저녁이라 야광? 그런 효과를 주어 훨배 이뻤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때는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 때 참 예뻤었는데. 그래서 이번주에 시간이 된다면 김천으로 벚꽃을 보러 갈까 생각 중이다. 사계절 중 봄에만 볼수 있는 꽃이고, 예쁘기도 하여 보고싶어지는 마음이 많다. 근데 2013년에도 홀로 벚꽃을 보러 간다니, 물론 친구들과 같이 가겠지만 벚꽃은 월래 러블리 하게 하트가 뿅뿅 튀어나오도록 행복하게 보는 것 인데. 이번 년도에도 그냥 벚꽃만 즐겨야겠다. 다음년 도 에는 꼭 러블리하게 하트가 뿅뿅 튀어나오면 좋겠다. 하여튼 시험기간이 되기전에 언른 벚꽃을 보러가 스트레스도 풀었으면 좋겠다. 결론은! 벚꽃을 보고싶다는 것 이다. 벚꽃 지금 쯤 다 폈을텐데.. 언른 벚꽃을 보러 가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