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미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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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3.08.06 | 조회수 | 21 |
예전에는 논술에서 읽는 책들을 하나도 읽어가지 않았는데 이 책도 지금에서야 다시 읽어서 감상문을 한참이나 늦게 쓸수 있었다.(물론 아직 이 책을 끝 까지 읽은 것은 아니다.) 이 책의 표지가 야해서 처음에는 그런 이야기들만 했었는데 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읽어보니 그렇게 말한 내가 참 부끄러웠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로마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추가되기도 한다 들었다. 이 책에 들어있는 이야기는 정말 많지만 기억에 남는 몆가지를 써보려고 한다. 키프로스에 사는 피그말리온은 여성들을 아주 끔찍하게 싫어했다. 그가 여자들을 싫어하게 된 이유는 키프로스의 여자들이 여행자들에게 못되게 구는 것을 보고 아프로디테가 그 여자들을 창녀로 만들어서라고 한다. 아프로디테를 숭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피그말리온은 아주 뛰어난 조각가였다. 혼자서 묵묵히 조각상을 만드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다. 한 날은 그가 아주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성의 조각상을 만들었다.피그말리온은 그 조각상을 아주 세밀하고 정교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았다.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보다 그는 그만 그 조각상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그 조각상에게 입을 맞추고 안아보기도 하고 장신구같은 것을 선물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없었다. 그러던 중 아프로디테의 축제날 그는 간절히 기도했다. 그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게 해달라고 , 결국 아프로디테는 그 소원을 이루게 해주었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갈라테이아 라는 이름을 붙어주었고 아이도 낳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마이 페어 레이디 라는 희곡과 영화의 원작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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