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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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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서당 청소년 수련원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3.07.11 조회수 24

7월 8일부터 7월 10까지 우리는 야영을 다녀왔다. 그 장소는 청학동서당 청소년 수련원이라는 곳인데 어디서 흘러들어오는 이야기를 듣자하니 그 곳에서 한자를 배우는 서당이래서 정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안 갈수도 없어서 .. 가게되었다.

그 곳에서 있을 동안 필요할 것을 담으니 캐리어가 터지기 직전까지 갔지만 억지로 다 넣었다. 부모님은 내가 이런 곳에 가서 정말 만족해하셨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어차피 가는 거니 기분 좋게 다녀오자 !! 라는 생각은 얼마가지 못하였다. 비가 계속 오다가 그친 직후라,  날씨도 흐렸고 내 마음도 흐렸다. 7시 30분쯤에 도착한 나는 친구들을 기다렸다. 제일 먼저 인영이와 혜지가 왔고 그다음 은지와 다인이 마지막으로 지원이가 왔다. 나는 버스에서 은지와 같이 앉아서 갔다.  버스안에서 나는 노래를 듣고 창 밖을 보면서 한숨만 내 쉬었다. 이 곳도 산인데 산에서 산으로 가다니 .. 하..

그 곳에 도착하였는데 .. 훈사님이라고 불리는 분들은 생활한복을 입으셨고 고무신도 신고계셨다. 또 거기다가 질문은 까로 대답할때는 네, 알겠습니다. 네,괜찮습니다 아닙니다 네,맞습니다. 등으로 대답하라고 하셨다. 밥도  정해진 시간에 먹었고 과자도 못먹었고 방에서 쉬라고 하시니 꼭 교도소에 들어온 기분이였다. 첫 날은 사자소학을 배우고 활인심방을 배우고 .. 첫쨋날은 야외할동이 없었다.

둘쨋날은 아침에 밥을 먹고 쉬다가 집합을 하니 1시간 30분정도를 걸어서 올라간다고 하셨다. 듣자마자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래도 그곳에는 아이스크림이 판다고 하여서 돈도 챙겼다.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도인촌을 향해 걸어갔다. 틈틈히 휴식시간도 주셨지만 정말 힘들었다.  그 곳에는 신을 모시는 계단이라고 하여 중간 계단은 밣으면 안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 물을 마셨는데 물이 그리 달콤한 건 처음이였다. 그렇게 물을 먹고 사진을 찍고 내려오다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안먹다 먹어서 그런지 아주 꿀말이었다.그렇게 내려와 효도신문을 만들고 저녁에는 정말 재..미있었던 !! 장기자랑시간을 마치고 씻고 둘째날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셋쨋날은 체험활동을 하였다. 첫번째는 떡 만들기 였는데 떡 판에 찹쌀을 넣고 떡매로 때리니깐 얼추 떡 모양이 나왔다. 거기다가 콩가루를 입혀 먹었는데 딱 거기까진 정말 좋았는데 돌이 씹혀서 떡 맛이 떨어졌다. 그거 다 먹느라고 죽을뻔 했다. 또 황토 손수건 만들기도 하고 활을 쏘는 국궁체험도 해보았다. 생각보다 활 쏘는게 정말 힘들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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