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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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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5분
작성자 김효정 등록일 13.06.18 조회수 33

국어수업을 하기전 쉬는 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우리는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명상을 한 적이 없다. 그렇지만 국어 선생님께서 제대로 한번 해보라고 하셔셔 눈을 감고 명상을 해보았다. 눈을 감고 숨쉬는 것에만 집중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이 생각났지만 창가에서 들리는 빗소리나 머리 속에 둥둥 떠나니는 생각들, 선생님이 언제 오실까 다음은 무슨 수업인가 점심은 무엇인가 등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집중을 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중간쯤 숨쉬는 것만 집중해 볼려고 노력해보았다. 쉬울거란 내 생각과는 좀 다르게 내 몸인데 내 마음데로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첫시도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우리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외쳤다 그러고는 눈을 떠서 시계를 보았는데 한 15분이라도 지난것 같이 오래되었다고 셍각했는데 겨우 5분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앞으로 차츰차츰 연습해나가면 5분도 1분인마냥 하게 되겠..그리고 또 우리반은 모두 한마음이라서 그런지 나를 제외하고도 나머지 얘들도 명상을 제대로 하였다. 그래서 왠지 뿌뜻하고 내심 기뻤다. 다음 시간에도 명상을 하면서 숨쉬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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