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쌤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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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3.05.14 | 조회수 | 36 |
안녕하십니꺼 ? 저는 많은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김효정이라 하옵니다 비록 편지는 잘 쓰지 못하오나 한 번 써보겠습니다. 선생님은 어제도 오늘도 출장을 가시느라 수업을 못받은 것 같네요 그러므로 오늘도 수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 장난이라는 걸 아시죠 ? 저희 반이 사고치는 꼴통반이라서 선생님이 많이 고생하셨을 꺼라 .. 생각되네요 ㅠㅠ 죄송해요 .. 하하하ㅏ이제부터는 차차 사고를 줄여나가는 2학년 1반이 되도록 .. 해야겠죠 ? 사실 처음에 선생님이 저희 학교에 오셔셔 2학년 담임 선생님이라고 하셧을때 약간 경계했어요 ^^ 무서워보여서 경계태새를 갖추고 수업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쌤 !!!!!!이셔셔 편한 점도 있고요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선생님은 좀 편안해서 좋아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었는데 수학시험지가 그게 머예요 .. 정말 어려웠어요 .. 말도 안되는 문제 실수해서 틀리고 ㅠㅠㅠ 아휴 그래서 별 기대를 안겁니다 ^^ 아무튼 오늘 스승의 날이고 일찍 마쳐주셔셔 정말 감사드리고요 . 저희 반이 선생님을 조금 .. ? 아니 많이 .. ? 힘들게 해서 죄송하고 그래도 항상 저희편에 서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이만 저는 1교시 수학시간에 .. ㅎㅎ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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