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마니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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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3.04.02 | 조회수 | 42 |
벌써 중학교 2학년이다. 이제 고등학교도 정해야 할 때고 1학년 때처럼 철없이 놀기만 해도 안된다. 그리고 나는 김천여고나 성의여고를 다닐 것이다. 그래서 악착같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한다. 은지도 김천 쪽으로 갈 생각이라고 하여서 서로 도와주기로 하였다. 은지는 수학이 조금 부족하고 나는 국어와 한자가 부족하여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로 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도와주기로 하였다. 나는 월요일과 수요일은 야자를 안해서 점심시간에 도와주기로 하였고 화요일 목요일은 저녘시간에 공부를 도와주기로 하였다. 나는 은지에게 수학 문제나 개념을 가르쳐주고 은지는 나에게 국어나 한자를 가르쳐준다. 역시 혼자보단 둘이 좋다고 ! 확실히 그 효과를 느끼고 있다. 우리 학교가 소규모인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꼭 김천으로 가야한다. 또 이번엔 작심 삼일이 아니다. 2학년이 들어와서 은지가 수업시간에 자지도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나도 그런 은지 를 보면서 힘을 내고 있고 더 집중할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중 2면 이제 정말 공부할 시기이다. 조금은 힘들 수도 있겠지만 아니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서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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