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公에 말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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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3.11.19 | 조회수 | 29 |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하고 구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선(善) 과 악(惡)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이 명심보감 이라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학교에서는 명심보감이라는 것을 하루에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하고 있다 그래서 그중에 강태공이라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고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 을 적어 볼 것이다. 우선 명심보감에 거의 첫 부분에 ‘太公이 曰 見善如渴하고 聞惡如聾하라’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태공이 말하기를 선을 보는 것은 목마른 것과 같이하고 악을 보는 것은 귀먹은 것같이 하라’ 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것을 배우고 내가 깨달은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내가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나는 선을 보는 것을 귀먹은 것과 같이 하고 있었고 악을 보는 것은 목마른 것과 같이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만약 내가 학교를 오고가는 길에 내 앞에 쓰레기가 있었다고 하면 줍지 않고 발로 한번 차고 가던 길을 갓을 것이다. 하지만 태공이 말한 것을 듣고 다시 그런 일이 또 나에게 생긴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번쯤 하게 만든다. 그리고 나는 애들이 나쁜 일을 하자고 했을 때 나는 그거 재미있겠다며 그 유혹에 빠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나쁜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제 그런 유혹을 한다면 나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 그리고 강태공은 又曰 善事란 須貪하고 惡事란 莫樂하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또 말하기를 선한일은 모름지기 탐하고 악한일은 즐기지 말라’ 라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선 한일을 즐기지 않았고 악한 일을 모름지기 탐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면 선한일이 좋아질까라고 생각해보았다 그런데 모든 일들은 그 일에서 재미있는 점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선을 실천해보고 그것에서 재미를 찾아서 선한일이 좋아질 날이 오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악한일은 더 이상 즐기지 않고 그것을 안 해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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