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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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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편지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3.07.11 조회수 23

안녕 니가누군지도 모르겟고 니가 이편지를 볼지도모르겟지만 편지를 쓰려고해 나는 너의 성격과 취미 같은 너의 특성을 잘모르기때문에 그냥 내가 알아서 생각해서 적을거니까 뭐라하지는 말아줘 왜냐하면 최대한 성의있게 쓸거니까말이야 아무튼 너도 나를 모르겟지? 그래서 너도나를모르고 나도 너를 모르므로 서로 소개같은건 하지말자 얼마나 재미있니 서로 모르면서 편지를 쓴다는게 말이야 물론 나도 지금 편지를 써야하는데 쓸 대상이 없어서 이러고있는거지만 그래도 너에게 편지를쓰게됫다는걸 감사하렴 아... 아 근데 나는 너의 나이를 모르는데 반말을 하고있었네 미안해 하지만 그냥 반말을 할거야 왜냐하면 니가 나보고 머라해도 나는 반말을 할거니까 말이야 아 그냥 너는 내가 상상하는 그런 아이겟지? 그럼 지금너는 운동을 남들보다 잘하는편이구나 그리고.. 공부는... 별로못하는데 하려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겟고 그렇니? 그래서 평소에 공부를하라는거같아 흠... 근데넌 남들보다 뛰어나게 운동을 잘하는건 아닌거같은데 공부도 못하고 커서 니가 뭐가되있을지 궁금하다 아... 너도 운동을 좋아하는것같은데 정말 잘하고싶은데 가끔 몸이 안따라줄때가 있니? 나는 가끔씩그러는데 거의 그런일적이 없어 왠지모르게 운동할때는 아무생각이 안나고 그순간만큼은 행복하니까 하지만 운동이끝나면 덥고 땀나고 찝찝한데 내가 제일 행복할때는 운동하는 중일때 인것같아 아무튼 니가 누군지는 잘모르겟지만 운동을 남보다 뛰어나게 잘할수있을 자신없으면 공부나 좀하렴 물론 내가 공부하라고할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해서 않좋을건없다는것은 아니까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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